[특징주]우리금융, 닷새만에 반등…1분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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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것이란 분석이다.
10일 오후 1시46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350원(2.87%)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3거래일 동안 우리금융 주가가 약 10% 하락하는 등 저조한 흐름"이라면서 "올해들어 업종내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상승해 차익실현 욕구가 커졌고, 은행주내 대표적인 경기민감주로서 유로존리스크 재부각, 글로벌 경기 악화 우려의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민영화 재추진에 따른 불확실성도 부정적 요소란 판단이다. 그러나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고려할 경우 과매도 국면이란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1분기 우리금융의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6% 증가한 65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시장 예상치인 5520억원을 크게 넘어설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후 1시46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350원(2.87%)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3거래일 동안 우리금융 주가가 약 10% 하락하는 등 저조한 흐름"이라면서 "올해들어 업종내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상승해 차익실현 욕구가 커졌고, 은행주내 대표적인 경기민감주로서 유로존리스크 재부각, 글로벌 경기 악화 우려의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민영화 재추진에 따른 불확실성도 부정적 요소란 판단이다. 그러나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고려할 경우 과매도 국면이란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1분기 우리금융의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6% 증가한 65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시장 예상치인 5520억원을 크게 넘어설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