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대 용량 김치냉장고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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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인 508ℓ 짜리 김치냉장고 신제품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상중하 칸칸마다 강력한 탈취기를 적용해 김치와 과일 냄새가 섞이지 않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케어' 기능을 넣어 디스플레이창의 상 실 버튼을 5초간 누른 후 중 실에 표시된 숫자를 스마트폰 앱에 입력하면 제품의 상태를 진단하고 조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지펠 그랑데스타일 양문형 냉장고와 패밀리룩 디자인을 구현했고 반짝이는 패턴을 유리 표면에 나타내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출고가는 270만~410만원 선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