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위즈인터넷, 반등…올림픽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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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이 런던올림픽 특수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2.44%)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네오위즈인터넷에 대해 올 7월 열리는 `제30회 런던올림픽`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네오위즈인터넷은 국제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라이선스 기관인 국제 스포츠 멀티미디어와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게임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 계약했다"며 "이에 따라 올림픽 공식 타이틀을 사용하는 모바일ㆍ소셜 게임을 5월 이후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 세계 주요 언어의 지원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 당시 지오인터렉티브가 '2008 베이징올림픽'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며 출시 3개월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 게임도 성공 가능성이 높고, 매출액 증가에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2.44%)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네오위즈인터넷에 대해 올 7월 열리는 `제30회 런던올림픽`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네오위즈인터넷은 국제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라이선스 기관인 국제 스포츠 멀티미디어와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게임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 계약했다"며 "이에 따라 올림픽 공식 타이틀을 사용하는 모바일ㆍ소셜 게임을 5월 이후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 세계 주요 언어의 지원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 당시 지오인터렉티브가 '2008 베이징올림픽'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며 출시 3개월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 게임도 성공 가능성이 높고, 매출액 증가에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