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반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000원(1.27%) 오른 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삼성물산은 전날 루자일 신도시 인프라 건설 공사 2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3억8550만 달러.

루자일 신도시는 카타르 수도인 도하에서 북쪽으로 22㎞ 지역에 전체 35㎢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물산이 도로와 지하차도, 교량, 변전설비 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