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의 전집브랜드 웅진다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오는 8월까지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상을 다책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웅진다책은 우선 EBS와 각계 인사들과 함께 책이 부족한 곳에 무료로 도서를 기증하는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외계층이나 불우한 이웃들에게 매월 200만원 상당의 웅진다책 전집을 기증할 예정이다. 또 EBS FM 104.5 ‘책 읽는 라디오’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 연기자 고두심씨, 배우 정진영씨 등이 참여해 독서의 중요성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청취자들에게 알려준다.

웅진다책은 다책교사를 통해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서울대와 웅진씽크빅이 공동 개발한 종합교육 프로그램인 WEPS(Woongjin Education Planning System)를 통해 독서 컨설팅을 제공한다. 독서 이력을 정리해 기록하며 균형잡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독서포트폴리오 통장’도 무료로 발급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