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임직원과 가족 2000여명이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시즌 개막전을 응원했다고 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야구장에 '반도체 강국 코리아 SK하이닉스'를 제목으로 한 옥외광고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SK그룹 일원으로 공식 출범한 SK하이닉스는 권오철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 이상 임원들이 이날 야구장을 찾아 SK그룹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였다"며 "SK하이닉스는 SK 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지속적으로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