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민낯, 8년 전 맞아? ‘뱀파이어급 동안 미모’
[이송이 기자/ 사진 이현무, 김정희 기자] 배우 한가인의 민낯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가인의 놀라운 초근접 셀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2004년 방송된 SBS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셀카 짱 콘테스트’에 출연한 한가인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 한가인은 완벽한 민낯을 하고 있다. 특히 새하얀 피부와 함께 커다란 눈동자로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을 찍을 당시 한가인은 “아침에 샤워하고 머리도 말리지 않고 찍었다”라고 밝혀,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정말 화장기 없어 보인다”, “눈 정말 크네, 서클렌즈 낀 것 같다”, “한가인 표 민낯이란 이런 거구나”, “코 정말 환상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한가인은 최근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 허연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건축학개론’ 또한 흥행대박을 이뤄냈다. 이에 한가인의 미모가 또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 토크쇼에서 공개된 그의 주민등록사진은 뛰어난 외모도 굴욕을 겪게 된다는 증명사진의 법칙을 깨줬다.

타고난 미모 자체만으로도 빛이 나는 한가인의 가장 큰 매력으로 사람들은 큰 눈과 오뚝한 코를 꼽는다. 동양인의 코는 대체적으로 낮고 평면적이지만 한가인의 코는 콧대부터 코끝까지 오뚝하고 매끄럽다. 뿐만 아니라 코 기둥과 코끝이 이루는 각도가 서양인과 다를 바 없어 많은 사람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얼굴 전체의 입체감을 표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위다. 코끝이 오뚝하게 올라가면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살아나고 인상이 훨씬 또렷해진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코 성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다.

낮은 콧등으로 고민이라면 실리콘이나 코어텍스 등의 보형물을 이용해 높이를 높여주면 된다. 이때 귀연골이나 비중격 연골을 사용하여 코끝까지 다듬어 줄 경우 더욱 자연스럽고 매끈한 라인의 코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얼굴 전체와의 조화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콧대를 높일 경우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과 보형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연예인과 똑같이 수술해 달라고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개개인의 생김새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칫하면 재수술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피부의 두께, 눈과 눈 사이의 거리, 이마에서 턱 끝까지 내려오는 얼굴 라인 등을 정확하게 분석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한가인은 ‘해품달’ 종영 후 영화와 CF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움말: BK성형외과 손호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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