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B&S) 일정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연구원은 "B&S 3차 비공개테스트 및 상용화 서비스가 구체화됨에 따라 일정에 대한 잡음은 변수로서 영향력이 소멸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관심은 상용화 이후 트래픽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S의 동시접속자수 결제이용자수 서버수 등은 기대치 이상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B&S 상용화 이후 실적은 순방향의 이익성장이 확인될 것"이라며 "중국 텐센트 일정 역시 구체화된 만틈 내년 해외서비스 전망도 낙관적"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