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5월 나스닥 상장…100억弗 조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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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아닌 나스닥시장을 통해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와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5일(현지시간) 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상장을 위해 NYSE와 나스닥을 놓고 고민하던 끝에 나스닥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상장 시기는 5월로 전해졌다.
NYSE는 그동안 나스닥이 애플, 구글 등 대형 IT 기업들을 잇달아 유치하자 링크드인, 판도라 미디어 등 인터넷 기업들의 상장 유치로 반격에 나선데 이어 페이스북의 유치를 노렸지만 결국 실패해 실망감이 퍼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5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신청해 놓았고 기업공개가 이뤄지면 100억달러 상당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4년 구글의 IPO 이후 최대 규모라고 NYT는 전했다.
페이스북의 상장은 모간스탠리, JP모간, 골드만삭스 등이 주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뉴욕타임스(NYT)와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5일(현지시간) 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상장을 위해 NYSE와 나스닥을 놓고 고민하던 끝에 나스닥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상장 시기는 5월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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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5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신청해 놓았고 기업공개가 이뤄지면 100억달러 상당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4년 구글의 IPO 이후 최대 규모라고 NYT는 전했다.
페이스북의 상장은 모간스탠리, JP모간, 골드만삭스 등이 주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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