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은 16일까지 결혼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웨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상품은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와 웨딩홀 △예물 예단 △혼수용품 △허니문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예물 예단으로는 르시엘 다이아몬드 예물이 299만원에서 48% 할인된 155만원에, 황희 우리옷 침구의 한복 및 예단세트가 125만원에서 39% 할인된 76만원에 선보인다.

‘스드메’와 웨딩홀 카테고리에서는 청담동 유명 웨딩스튜디오인 이공웨딩의 웨딩리허설 패키지가 130만원에서 69% 할인된 40만원에, 러브레터 프로포즈 동영상이 15만원에서 60% 할인된 6만원에 판매된다.

예비 신혼부부의 가장 큰 고민인 허니문 상품으로는 라스베가스~샌프란시스코 6일 코스(179만원)와 몰디브 7일 코스(149만원)가 준비돼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