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 27년 만에 새누리 깃발 꽂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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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격전지 여론조사 - 광주 서을
전통적으로 민주통합당 등 야권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던 50~60대의 다수가 이번에는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50대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52.3%, 오 후보 지지율은 33.6%였다. 60대 이상 중에서는 이 후보 지지율이 40.6%, 오 후보 지지율이 30.2%였다. 야권 단일화로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이 후보가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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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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