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소프트는 5일 한국형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 장터 'K앱스'와 앱 장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앱 저작도구 개발 및 보급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원더풀소프트는 이에 따라 유무선 앱 전문 저작도구인 '엠비즈메이커(m-Bizmaker)'에 K앱스 앱 제작 기능을 추가해 K앱스에 공급키로 했다. K앱스는 저작도구 보급과 홍보를 맡았다.

'엠비즈메이커' 솔루션은 실제로 코딩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이라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단순한 앱은 물론, 복잡한 비즈니스용 앱까지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작도구는 개발이 완료되면 K앱스(koreaapps.net)와 원더풀소프트(wonderfulsoft.org)를 통해 무상 배포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