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네이버 서비스를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사를 위한 네이버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교사들이 네이버 서비스를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홍명희 서울교대 교수와 교과연구회 교사들이 참여해 집필하고 네이버 서비스 운영진이 검수, 구성한 책이다.

크게 2부로 구성된 가이드북은 제1부에서 '네이버 서비스 알아보기'를 제공하며 제2부 '활용하기'를 통해 아침 자습·현장 체험학습·토요 휴업일·교과수업활동·생활 지도·창의적 체험·교사 역량 강화 등 교육 활동 별로 구분해 이용법이 안내된다.

네이버 가이드북은 NHN 기업블로그인 네이버 다이어리(naver_diary.blog.me/150135534336)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종호 NHN 정책커뮤니케이션실 이사는 "정보의 생산과 소비가 빨라지면서 교육 현장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 많은 선생님이 고민 중인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활용 사례를 축적해 가이드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