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에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을 더한 레인 코트 2종을 4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아이더 모델 윤아가 화보 속에서 입었던 재킷으로 ‘윤아 레인 코트’라고 불린다.

아이더 ‘몬테브’ 고어텍스 재킷은 기존 고어텍스에 비해 무게를 15% 가량 줄인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GORE-TEX PACLITE SHELL) 원단을 사용했다. 방수, 투습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게는 더욱 가벼워진 재킷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플한 색상을 갖춰 출퇴근 시 착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레인 코트로 착용하면 가볍고 쾌적한 느낌을 제공해 활동성을 높여준다. 여성용의 경우 허리에 이-밴드(E-BAND)로 처리해 허리 라인을 날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일상 생활 외에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어울리는 제품. 남성용 색상은 블랙 1가지, 여성용은 라이트 오렌지, 베이지, 네이비 등 3가지이며 가격은 39만원이다.

아이더 ‘아이레스’ 재킷은 아이더에서 독자 개발한 디펜더(DEFENDER) 2L 소재를 사용해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여성용 재킷이다. 비바람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끈적이지 않고 쾌적한 느낌을 유지해준다. 경쾌하고 감각적인 체크 패턴을 사용해 트렌디하면서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재킷에 달린 후드가 활동적인 느낌을 살려줘 일상 생활에서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레드, 다크, 네이비 등 2가지이며 가격은 24만원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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