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달러로 저축하는 보험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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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미국 달러로 적립할 수 있는 저축형 보험상품이 국내 처음 선보였다.
AIA생명은 4일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달러적립식 저축보험인 ‘(무)마이달러저축 보험’을 출시했다. 환율 변동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자녀 어학연수 및 유학 자금 마련을 도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매달 최소 300달러 이상을 5년간 납입하고 이후 5~7년의 거치기간 후 일시감으로 환급받는 구조다. 매달 실세금리를 반영한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적립된 자산이 연복리 방식으로 계산된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도인출 기능이 있어 다목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환헤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액 자산가나 해외이민을 이유로 은퇴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장년층에 알맞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AIA생명은 4일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달러적립식 저축보험인 ‘(무)마이달러저축 보험’을 출시했다. 환율 변동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자녀 어학연수 및 유학 자금 마련을 도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매달 최소 300달러 이상을 5년간 납입하고 이후 5~7년의 거치기간 후 일시감으로 환급받는 구조다. 매달 실세금리를 반영한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적립된 자산이 연복리 방식으로 계산된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도인출 기능이 있어 다목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환헤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액 자산가나 해외이민을 이유로 은퇴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장년층에 알맞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