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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역공부방 74곳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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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2012년 방과후학교 지역공부방 운영학교로 74곳을 지정, 지난해보다 30곳을 늘렸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지정된 방과후학교 지역공부방 운영학교는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54곳, 지역교육청 2곳 등이다. 방과후학교 지역공부방은 지난 해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사교육비 절감과 보육, 만족도와 성적 향상 측면에서 학생?학부모?교사로부터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방과후학교 지역공부방은 한 곳당 연간 2000만원~2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월평균 22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신장, 자기주도학습, 특기적성 신장, 상담,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식이나 석식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올해는 특히 지난 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보육, 자기주도 학습·전문 체험 프로그램, 특별강좌, 상담활동, 각종 캠프 등 특성화 활동을 강화하고 주5일제 수업에 따라 토요일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경기교육청은 밝혔다. 또 프로그램 질 강화, 운영 내실화, 학생들의 창의지성 함양을 위해 △방과후학교 지역공부방 운영 지원체체를 구축하고 △특색있는 지역공부방을 운영하며 △모니터링?컨설팅?담당자 워크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인성 함양, 특기와 적성 계발 등에 더욱 힘쓰고 나아가 경기교육의 중요 사업으로 발전시켜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믿음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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