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대 기업 중 현대자동차의 직원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10대 기업 직원 평균 연봉` 관련 사업보고서에서 현대자동차가 지난해보다 11.2% 늘은 평균 8900만원을 받아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회사로 꼽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기아자동차가 8900만원, 현대모비스가 8300만원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삼성 엔지니어링은 8200만원, 삼성전자는 7760만원을 기록했고 현대중공원(7830만원), 호남석유화학(7339만원), LG전자(7100만원), 네이버(7005만원)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가 가장 긴 곳은 18.6년을 기록한 포스코가 뽑혔고 2위는 한국전력이 18.5년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이탈리아 · 예루살렘.. 종려주일 기념 미사 ㆍ"직장에 강아지를 데려오세요!"…美 이색직장 `화제` ㆍ암벽등반 하는 22개월 아기 영상 눈길 ㆍ베복리브 박소리 임신, 남편은 백지영 매니저 ㆍ아유미, 황정음과의 불화설에 입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