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태블릿PC전쟁] 삼성 갤럭시탭7.7, LG옵티머스패드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통신시장의 중심축이 3세대(3G)에서 4세대 LTE(롱텀에볼루션)로 이동하면서 LTE를 지원하는 태블릿PC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국내에선 그동안 태블릿PC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하지만 LTE 전국망 구축으로 태블릿PC의 활용도가 높아지게 됐다.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LTE 태블릿PC는 애플의 뉴 아이패드다. 지난달 16일 출시된 지 4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300만대 이상 팔려나갈 정도다. 우리나라에도 이달 중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주파수 문제로 LTE 버전은 나오지 않는다.
당분간 국내에서 태블릿PC로 LTE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현재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LTE 태블릿PC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7.7 LTE와 LG전자의 옵티머스패드 LTE 등을 꼽을 수 있다. 두 기종 모두 구글의 태블릿PC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3.2(허니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1.5㎓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공교롭게 갤탭7.7과 옵티머스패드는 각각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나왔다. 최근 LTE 전국망 구축을 잇따라 발표한 두 통신사의 경쟁도 제품 못지않게 관전 포인트다.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LTE 태블릿PC는 애플의 뉴 아이패드다. 지난달 16일 출시된 지 4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300만대 이상 팔려나갈 정도다. 우리나라에도 이달 중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주파수 문제로 LTE 버전은 나오지 않는다.
당분간 국내에서 태블릿PC로 LTE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현재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LTE 태블릿PC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7.7 LTE와 LG전자의 옵티머스패드 LTE 등을 꼽을 수 있다. 두 기종 모두 구글의 태블릿PC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3.2(허니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1.5㎓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공교롭게 갤탭7.7과 옵티머스패드는 각각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나왔다. 최근 LTE 전국망 구축을 잇따라 발표한 두 통신사의 경쟁도 제품 못지않게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