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신민아·이준기와 호흡 ‘아랑사또전’ 캐스팅
[우근향 기자] 배우 연우진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강한 남자로 돌아온다.

전작 KBS ‘보통의 연애’에서 연기 변신을 통해 많은 호평과 극찬을 받은 연우진이 선택한 차기작은 MBC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

‘아랑사또전’은 억울하게 죽은 처녀의 원혼이 고을 사또에게 나타나 원한을 풀어줄 것을 간청했다는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삼은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연우진은 극 중 신분세탁으로 인한 삶의 반전으로 인해 욕망으로 가득 찬 인물 ‘주왈’을 맡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또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아랑사또전’을 통해 사극 또한 처음으로 도전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친다.

‘보통의 연애’를 통해 반항아적인 이미지로 성공적인 연기변신 합격점을 받은 연우진은 ‘아랑사또전’을 통해 한층 더 강해진 카리스마와 더욱더 짙어진 남성미를 발산할 예정으로 연우진의 남자다운 매력을 기대해 볼 만한 작품이다.

한편 데뷔한지 2년이란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연우진은 “늘 새로운 작품과 개성강한 캐릭터로의 변신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이번 아랑사또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악역은 처음으로 도전해보는데 캐릭터를 꼼꼼하게 분석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주왈이란 인물은 어떤 인물인지, 주왈은 왜 악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설득력 있는 모습을 통해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니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연우진 이외에도 신민아, 이준기가 함께 출연하며 올 7월 방송예정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kr

▶ 이수근 아내 근황, 가족사진 속 행복한 모습 ‘눈길’
▶ 이승기 ‘강심장’ 마지막 녹화서 눈물 “첫 방송 생각난다”
▶ ‘패션왕’ 유리-이제훈, 농도 짙은 키스신 화제 ‘술김에 덥석?’
▶ 주병진 명 파트너 노사연·이소라 한자리에, 오묘한 관계 진실은?
▶ JYJ 청와대도 점령, 김윤옥 여사 “‘옥탑방 왕세자’ 재밌던데”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