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中 법인 고성장 지속-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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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일 CJ오쇼핑에 대해 중국법인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이소용 연구원은 "1분기 동방CJ의 취급고는 전년동기 대비 30.0%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5%대로 예상한다"며 "동방CJ의 고성장과 함께 천천CJ는 상반기 BEP(손익분기점)가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남방CJ 개국 등 중국에서의 성장성은 더욱 제고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동방CJ의 상하이지역 추가채널 확보 및 남방CJ 개국으로 2015년까지 중국합산 취급고 증가율은 매년 30%에 달할 것"이라며 "지난해 중국 취급고는 1조원으로 추산되며, 2013년 2조원, 2015년 3조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국내외 모멘텀(상승동력)이 뚜렷한 CJ오쇼핑을 유통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며 "목표가 36만원은 과거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6.0배 수준으로 해외에서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소용 연구원은 "1분기 동방CJ의 취급고는 전년동기 대비 30.0%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5%대로 예상한다"며 "동방CJ의 고성장과 함께 천천CJ는 상반기 BEP(손익분기점)가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남방CJ 개국 등 중국에서의 성장성은 더욱 제고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동방CJ의 상하이지역 추가채널 확보 및 남방CJ 개국으로 2015년까지 중국합산 취급고 증가율은 매년 30%에 달할 것"이라며 "지난해 중국 취급고는 1조원으로 추산되며, 2013년 2조원, 2015년 3조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국내외 모멘텀(상승동력)이 뚜렷한 CJ오쇼핑을 유통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며 "목표가 36만원은 과거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6.0배 수준으로 해외에서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