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캄코뱅크 매각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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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캄보디아 현지 은행 캄코뱅크의 매각이 유찰됐다고 2일 밝혔다. 인수가 유력시됐던 러시앤캐시가 본입찰에 써낸 가격이 예보의 최소 매각 예정가보다 훨씬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에는 캄코뱅크의 지분 9.5%를 갖고 있는 제우일렉스도 참여했다. 예보 관계자는 “가격에 맞는 인수의향자가 있는지 등을 보고 재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