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실시간적인 정보를 제공키 위해 1일부터 모바일 홈페이지(http://m.dtro.or.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이용안내, 알림마당, 문화마당, 기지안내, 공사소개, 유실물 안내 등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기존 공사 홈페이지와의 데이터 베이스 연계를 통해 실시간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은 m.dtro.or.kr로 직접 접속하거나 제공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되고,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등 모바일 기기에 관계없이 사용 할 수 있다.

김인환 사장은 “스마트 시대를 맞아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QR코드 제작과 도시철도 이용에 관한 실시간적인 정보제공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