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는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내 연구기관 체질 강화를 위한 상호학습의 계기를 마련키 위해 3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지원사업 발굴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지자체 공무원, 지역특화센터 관계자, 경북테크노파크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14개 기관이 전자소재분과와 바이오분과로 나눠 과제발표를 진행한다.

경북TP 장래웅 원장은 “경북지역의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과 국가지원사업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