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창호 10년 보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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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첫 도입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국내 창호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창호 10년 보증제’(사진)를 도입한다. 이 회사는 내달부터 자사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에서 완성창을 구입해 시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장 10년 동안 창호에 대한 품질보증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품질보증 기간은 3년이었다.
자동차 가전제품 등 완제품을 대상으로 품질보증제가 실시된 적은 있지만 창호업계에서 10년 품질보증을 약속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LG하우시스는 창의 개폐 불량, 창호 하드웨어 파손, 복층유리 이상, 빗물이나 바람의 실내 유입, 창호 외관 변화 등 제품 하자 및 품질 불량 내역을 항목별로 구체화해 차별화된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명호 대표는 “PVC 시스템창호, 인테리어발코니창, 알루미늄창, 알우드창 등을 시작으로 앞으로 점진적으로 보증 창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자동차 가전제품 등 완제품을 대상으로 품질보증제가 실시된 적은 있지만 창호업계에서 10년 품질보증을 약속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LG하우시스는 창의 개폐 불량, 창호 하드웨어 파손, 복층유리 이상, 빗물이나 바람의 실내 유입, 창호 외관 변화 등 제품 하자 및 품질 불량 내역을 항목별로 구체화해 차별화된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명호 대표는 “PVC 시스템창호, 인테리어발코니창, 알루미늄창, 알우드창 등을 시작으로 앞으로 점진적으로 보증 창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