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듯한 점심시간으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각종 외식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19일부터 명동점에서 테이크아웃 도시락 서비스인 ‘해피 도시락’ 2종을 선보인다. ‘해피 도시락’은 ‘잭다니엘 찹 스테이크’ 도시락과 ‘크러스티드 치킨 스테이크’ 도시락 총 2종이다. 서울지역 내에서는 수량과 위치에 따라 배달도 가능하다.

T.G.I.프라이데이스 홈페이지(www.tgif.co.k)를 통한 온라인 예약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실시되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의 11가지 인기메뉴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원하는 일시에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애슐리는 뷔페형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애슐리 투고’를 운영하며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직장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뷔페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테이크아웃 하는 방식이다.

베니건스는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코엑스, 종로, 대전둔산점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타임 크런치 런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주문한 음식이 18분 이내에 나오지 않으면 50% 할인가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당 메뉴는 ‘몬테크리스토’, ’컨츄리 치킨 샐러드’ 등 10가지이다. 단 스테이크 메뉴는 웰던을 제외하고 20분 이내로 제공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