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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증시, 中 PMI 개선에도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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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 경기 회복 기대에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과 한국은 강세지만 대만 홍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03포인트(0.79%) 오른 1만163.59에 오전장을 마쳤다.

    전날 발표된 중국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대비 2.1포인트 오른 53.1를 기록, 예상치(50.8)를 웃돌았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4개월 연속 중국의 PMI가 개선되면서 중국 경기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이 완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무라홀딩스의 커트 매그너스도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증시에서는 엔화 약세 기조에 힘입어 주요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고, 파낙 등 중국 관련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엔화는 달러당 83엔대로 낮아졌다.

    오전 10시23분(현지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0.75% 내린 7873.79를, 홍콩 항셍지수는 0.33% 하락한 20487.52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한국 코스피지수는 0.26% 상승한 2019.2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청명절을 맞아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휴장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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