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22·고려대)의 5월 아이스쇼 입장권이 2일부터 판매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5월 4~6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여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 티켓을 2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새 갈라 프로그램 2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에반 라이사첵(미국)과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녀 싱글 우승자인 패트릭 챈(캐나다),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김연아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 가격은 키스앤크라이존 29만7천원, SR석 21만원, R석 16만5천원, S석 11만원, A석 5만5천원, B석 3만3천원이다.

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모든 좌석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키스앤크라이존 관객은 공연 첫날인 5월4일의 비공개 리허설을 참관하고 출연자들을 만나는 기회도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porqu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