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악녀 이미지를 벗고 관능미를 과시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실감나는 악녀 연기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서형이 패션 매거진 ‘레이디 경향’의 창간 30주년 기념호 표지촬영을 함께 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서형은 특유의 섹시함과 아름다운 몸매로 아찔한 뒤태를 드러낸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치명적인 섹시미를 한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김서형은 최근 있었던 교통사고 후 4일만에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혹적인 자태와 눈빛으로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연출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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