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홀딩스 등 21개사의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9200만주가 이번 달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이번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전달보다 184.5%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54.4%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CS홀딩스 넥솔론 KT 등 3개사의 1800만주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인터플렉스와 어울림네트 등 18개사의 7400만주가 매각제한에서 각각 해제된다.

보호예수는 기업공개(IPO) 또는 인수ㆍ합병(M&A)시 내부자나 벤처금융가의 불공정한 차익거래로부터 다수의 소액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요건에 해당하는 주주들의 주식 매도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를 말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