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3월22~2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93곳으로 지지난주(3월15~21일)보다 34곳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73개였으며 이어 부산(87개) 인천(63개) 광주(59개) 대구(57개 ) 대전(34개) 울산(20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49개) 유통(183개) 건설(65개) 정보통신(58개) 관광운송(40개) 기계(37개) 전기전자(31개) 무역(30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부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비에프지(대표 박재성)는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금형을 제작하고 가공하는 미진정공(대표 이외출)은 자본금 31억9000만원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