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대신 스마트 시계…'카카오톡 까지 다 되네!'
스마트폰을 대신할 스마트 시계가 출시돼 화제다.

이담정보통신이 '폴엑스' 라는 블루투스 시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시계 또는 스마트와치로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제품이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회의중이나 운동할 때, 운전중과 같이 스마트폰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화나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작동방식은 정전식 전면터치방식을 채택했으며 스테인레스 스틸재질 케이스 및 3기압방수기능까지 갖췄다.
뮤직플레이어 컨트롤,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세계시간, 폰찾기, 폰 분실방지 등도 가능하며 컴퓨터와의 연결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30일 배포예정인 소프트웨어에는 카카오톡, 마이피플, 틱톡 등을 사용자 선택에 따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굳이 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지 않아도 간편하게 연락을 받고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수는 2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