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제 19대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유세에 시동을 걸고 있다.

선거 유세도 모바일 시대…"위치기반 SNS"
이 시점에 강남(을)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와 성남분당(을)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가 국내 위치기반 SNS 어플리케이션에서 위치를 접목시킨 모바일 선거 유세 도구를 들고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국내 대표 위치기반SNS 씨온(대표 안병익)은 "이번 4.11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의 위치를 알려주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후보자의 유세 장소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위치기반 모바일 유세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어플에서 제공하는 위치기반 모바일 유세장은 어플리케이션 상에 후보자의 사이버 선거사무소가 존재하고 주변의 체크인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후보자가 현재 유세 장소를 체크인하면 실시간으로 후보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거 유세도 모바일 시대…"위치기반 SNS"
회사 관계자는 “위치기반SNS 씨온은 전국 200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어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지역의 유권자들과 소통하거나 후보자가 이동하는 유세 장소를 나타내주는 등 새롭고 차별화된 유세 방법으로 민심을 잡을 수 있을 것” 이라며 “유권자들도 길거리 벽보나 현수막이 전부가 아닌 씨온에서 제공하는 후보자 정보로 이번 선거에서 투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어플은 현재까지 200만 다운로드를 받은 위치기반SNS로 체크인을 하면서 장소의 정보를 공유하고 주변 친구를 사귀고 소통할 수 있다. 최근 체크인을 하면 포인트를 주고 일정 포인트가 쌓이면 실제 현금으로 사용하게 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플 활용 방법은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하고 전화 신청(02-533-1907)을 하면 된다. 어플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