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이 만든 '아바타 5인방 캐릭터'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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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 날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아바타 5인방 캐릭터'를 만들었고,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민생 여왕'으로 거듭나기에 나섰다.
한 대표는 29일 ‘이명박근혜(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아바타 5인‘을 선정했다.
한 대표가 만든 아바타 캐릭터의 주인공은 새누리당 권영세(영등포을), 김종훈(강남을), 홍준표(동대문을), 홍사덕(종로), 이재오(은평을) 후보.
민주통합당이 내세우고 있는 ‘정권 심판’의 ‘주인공’ 격으로 삼은 것이다. 이들이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선대위원장과 ‘정치 판박이’라는 점을 들어 주요 표적으로 내세운 셈.
한 대표는 ‘아바타 5인방’의 지역구를 일일이 찾아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면서 “이번 선거는 바꾸는 선거”라며 “이대로 놔두면 국민의 삶이 점점 더 절망으로 빠져든다”고 호소했다.
또 새누리당을 겨냥해 “아무리 옷을 파랑에서 빨강으로 바꾸고 간판을 바꿔도 내용은 똑같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민생 챙기기’에 역점을 두고 열세지역인 서울 영등포를 찾았다.
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점퍼를 입고 영등포을에 속한 지하철 2호선 대림역에 선 박 위원장은 출근하는 주민들과 마주했다.
악수를 청하거나, 몸을 가볍게 앞으로 굽히면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박 위원장은 이어 영등포갑, 양천갑, 강서갑을 차례로 방문하며 이곳에 출마한 박선규, 길정우, 구상찬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 대표는 29일 ‘이명박근혜(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아바타 5인‘을 선정했다.
한 대표가 만든 아바타 캐릭터의 주인공은 새누리당 권영세(영등포을), 김종훈(강남을), 홍준표(동대문을), 홍사덕(종로), 이재오(은평을) 후보.
민주통합당이 내세우고 있는 ‘정권 심판’의 ‘주인공’ 격으로 삼은 것이다. 이들이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선대위원장과 ‘정치 판박이’라는 점을 들어 주요 표적으로 내세운 셈.
한 대표는 ‘아바타 5인방’의 지역구를 일일이 찾아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면서 “이번 선거는 바꾸는 선거”라며 “이대로 놔두면 국민의 삶이 점점 더 절망으로 빠져든다”고 호소했다.
또 새누리당을 겨냥해 “아무리 옷을 파랑에서 빨강으로 바꾸고 간판을 바꿔도 내용은 똑같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민생 챙기기’에 역점을 두고 열세지역인 서울 영등포를 찾았다.
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점퍼를 입고 영등포을에 속한 지하철 2호선 대림역에 선 박 위원장은 출근하는 주민들과 마주했다.
악수를 청하거나, 몸을 가볍게 앞으로 굽히면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박 위원장은 이어 영등포갑, 양천갑, 강서갑을 차례로 방문하며 이곳에 출마한 박선규, 길정우, 구상찬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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