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리차드 엘 길포일 콜맨코리아 대표 "내가 꼽은 캠핑 베스트 아이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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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 쿨러라면 가능하다.
빛이 없던 시절 랜턴을 대여하는 사업으로부터 시작돼 오늘날까지 이어온 콜맨은 변함없는 품질에 대한 노력만으로 별다른 광고없이 국내 캠핑용품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국을 찾은 리차드 엘 길포일 콜맨코리아 대표를 28일 열린 신제품 출시 간담회에서 만나봤다.
실제 한 가족의 예를 들며 "엄마와 아이들의 대화가 전에는 '숙제했니?' '방청소는?' 이런 질문만 하던 사이였는데 '지난번 만난 귀여운 남자친구 생각나니?' '다음엔 우리 함께 어떤 모험을 해볼까?' 등의 진정한 대화를 나누게 됐다"고 소개했다.
캠핑을 통해서라면 아빠가 최고의 영웅이 될 수도 있다.
늘 일에 찌들어 있고 주말에도 밀린 잠을 자느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던 아빠가 캠핑장에서는 텐트치고 요리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이에 환호하고 그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한다.
그러나 캠핑을 즐기고 싶어도 '장비가 많이 필요한 번거로운 아웃도어 활동'이라든가 '값비싼 장비를 구입해야 즐길 수 있는 레저'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콜맨 '캠핑 네이게이터'는 이런 고민을 한방에 덜어준다.
자신의 예산에 맞춰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리차드 대표는 캠핑용품 전문점을 찾아 용품을 구입할때 다른 회사와 비교해 볼 필요없이 망설이지말고 선택해야 하는 콜맨 대표제품으로 3가지를 꼽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콜맨 쿼드 LED 랜턴, 머그메이트, 스크린쉐이드다.
콜맨 쿼드 LED 랜턴은 손바닥 사이즈의 귀여운 제품으로 부속품이 분리 가능하고 소형 라이트 뒷면에는 클립과 자석이 있어 유용한다.
이 제품은 기자도 전날 뜨거운 물을 부어놓았는데 혹한에도 아침까지 식지않아 그 놀라움을 체험한 바 있다.
세번째 추천제품인 스크린쉐이드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 기능이 뛰어나고 사용이 손쉽다.
캠핑문화가 우리나라보다 20년 앞서 시작된 일본의 캠핑장수는 3000천개에 달하지만 우리나라는 10분의 1인 300개 뿐이다. 그러나 성장속도는 일본보다 더욱 빨라 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콜맨에서 한국인들을 타겟으로 한 4계절 텐트를 출시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리차드 대표는 "콜맨은 회사를 일부러 알리려 애쓰지 않는다.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신뢰와 명성을 다져왔다. 그만큼 품질에서는 단연 경쟁사를 압도한다. 100년이 또 지난후에 나는 비록 콜맨에 없겠지만 콜맨의 품질은 영원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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