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후보들의 자질 평가에서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보다 후한 평가를 받았다.

한경닷컴이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한경 라이브폴(http://www.hankyung.com/poll/)을 통해 '총선 공천자 자질'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6148명 가운데 49.2%인 3023명이 '민주통합당'을 선택했다. 새누리당 총선후보들이 더 낫다고 응답한 네티즌은 2025명(32.9%)이었다.

양당 후보간 차이가 없다며 '무승부'를 택한 답변자는 287명(4.7%)으로 조사됐다. '관심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도 813명(13.2%)에 달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김소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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