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아침]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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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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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000m의 험준한 산악지대를 잇는 길은 5000㎞나 이어졌다. 그 여정에서 가장 신비했던 것은 차마고도의 사람들이었다. 오랜 세월 하늘 가까이에서 살아온 그들의 눈빛은 자연을 닮아 깨끗하고 강렬했다. 공기처럼 투명한 그들의 웃음은 고된 작업을 이끌어준 힘이 됐다. 작가의 사진으로 차마고도와 그 속의 사람들은 세상에 맑은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신경훈 편집위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