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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가후이엔씨(주), 산업자동화 업계의 히든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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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가후이엔씨(주)(대표이사 서광익·www.kahuenc.com)는 우공이산(愚公移山·흙을 조금씩 옮기면 마침내 산을 옮긴다는 말)에 딱 들어맞는 기업이다. 창업 이래 꾸준한 성장으로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당당히 입지를 굳혔기 때문이다.

    가후이엔씨(주)는 자동화 전문 SI업체로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에 관한 기획에서부터 개발, 구축, 운영까지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광익 대표는 1990년 포스코에 입사해 자동화SI와 인연을 맺고 1995년 쌍용정보통신(주)으로 이직, 5년간 근무하며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이후 쌍용정보통신 자동화 부문에서 독립해 설립된 가후에서 경영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2002년 가후이엔씨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창립 초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 대표의 담대한 낙관주의와 긍정적 사고는 회사를 업계의 히든챔피언으로 성장시켰다.

    자동화 시스템은 제조라인의 공정 및 산업 분야에 따라 나뉘어지는데 가후이엔씨는 정유공정 및 식품 제조공정에 대한 자동화 시스템에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고가의 외산 장비 대신 한국형 배치 컨트롤러를 개발, 오일출하 자동화 시스템에서는 동종업계 내 경쟁자가 없다고 자부할 만큼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큰 고객인 S-OIL과 CJ 등 대기업을 포함, 국내 120여곳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에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고 있다.

    서 대표는 “경영자는 모름지기 사람을 키우는 것을 최대의 책무로 알아야 한다”며 1년에 100여 차례에 걸친 직원 직무 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직원들이 행복하고, 일에 만족하며, 에너지가 충만하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같이 행복하게 일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 중이라고 했다.

    지난 10여년 동안 오일 출하 자동화에 집중해온 가후이엔씨는 지난해부터 일부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해 가동하면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시장 개척으로 업계 선두로 롱런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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