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김홍돈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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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단조부품 전문기업 한일단조는 김홍돈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홍돈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한일단조에 입사한 이후 이사, 상무이사를 거쳐 한일단조의 모회사인 홍진산업의 전무이사를 역임한 뒤 올해 첫 한일단조 사령탑으로 선출됐다.
새로 취임한 김홍돈 대표이사는 1995년 육군 소령으로 전역 후 한일단조의 가장 안정적인 매출부문인 방산사업을 도맡아 진행하며 방산부문 매출 성장을 이끌었던 장본인이다.
회사측은 "한일단조의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던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를 하게 되면서 외부인사의 영입보다는 오랜 경력으로 회사 내부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김홍돈 대표가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홍돈 신임 대표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한일단조가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임박한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올해는 지금까지의 신규투자 사업 부분들에 대한 성과를 가시화 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내실경영을 다질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홍돈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한일단조에 입사한 이후 이사, 상무이사를 거쳐 한일단조의 모회사인 홍진산업의 전무이사를 역임한 뒤 올해 첫 한일단조 사령탑으로 선출됐다.
새로 취임한 김홍돈 대표이사는 1995년 육군 소령으로 전역 후 한일단조의 가장 안정적인 매출부문인 방산사업을 도맡아 진행하며 방산부문 매출 성장을 이끌었던 장본인이다.
회사측은 "한일단조의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던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를 하게 되면서 외부인사의 영입보다는 오랜 경력으로 회사 내부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김홍돈 대표가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홍돈 신임 대표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한일단조가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임박한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올해는 지금까지의 신규투자 사업 부분들에 대한 성과를 가시화 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내실경영을 다질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