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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株, HNW리테일·ELS·채권 등 상품 다양화 주목-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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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은 28일 증권업종에 대해 개인고액자산가(HNW)를 대상으로 한 영업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강점을 가진 증권사들의 수혜가 전망된다. 삼성증권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원형운 동부증권 연구원은 "증권사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고객들의 투자군이 다양해 지고 있다"며 "과거와 펀드, 랩어카운트와 같은 폭발적 성장을 기록한 인기상품의 재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소수의 상품에 쏠림현상이 심했던 이전과 달리 업종 전반적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원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를 돌파했음에도 주식형 펀드에 대한 환매세가 지속돼 주식형 펀드 잔액은 이달 초 100조원을 밑돌았다"며 "특히 새로운 펀드상품의 판매 부진으로 선취수수료 수입이 감소, 증권사의 펀드 판매 수수료 수입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펀드 환매 자금이 증권사 외부로 빠져나가기보다는 다른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액은 1월 2조7000억원에서 2월 4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달에도 셋째 주까지 3조9000억원의 판매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과거 발행분의 조기상환에 따른 재투자도 상당수 포함돼 있을 것으로 보여 현행 국제회계기준(K-IFRS) 하에서도 이번 분기는 조기상환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원 연구원은 삼성증권에 대해 "한국형 헤지펀드 판매에 이어 HNW고객을 대상으로 한 리테일, ELS와 물가연동국채 판매 등 판매 상품을 점차 다양화해 나가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HNW고객 대상 영업력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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