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단 한번도 화장품을 사지 않은 화성인이 출몰했다.

tvN '화성인 엑스파일(연출 문희현)'에 모든 화장품을 손수 만들어 쓰는 ‘화장품녀’가 등장했다.

아로마 테라피스트 이유나(31세) 씨는 천연 파우더, 비비 크림, 미스트에 립밤까지 뭐든지 10분이면 뚝딱 완성하는 주인공. 시중 명품 화장품 하나 가격으로 천연 화장품 100여 가지를 만드는 이 씨는 화장품은 물론 생활용품까지 직접 만들어 쓴다.
"5년간 한번도 화장품 산 적 없어요"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방향 탈취제는 물론 심지어 치약까지 손수 만들어 쓴다는 이 씨는 방송을 통해 본인만의 천연 화장품 만들기 레시피를 대공개 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 날에는 최고급 마블링 쇠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좋아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는 물론 간식과 야식까지 한 달에만 무려 80kg의 돼지고기를 먹는다는 ‘돼지고기녀’ 고우리(30세) 씨와, 월 분유 값만 50만원, 밥 대신 분유만 먹는 박지은(18세) 씨가 출연해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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