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우리투자증권, 호남석유, KB금융그룹, 현대차, KT, KT&G,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6종을 출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판매한다고 26일 전했다.

우리투자증권∙호남석유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5.2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3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45.72%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밖에 대신ELS1896호는 KB금융∙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조건충족 시 연 12.7%의 수익을 지급하며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은 조건충족 시 최대 17.5%의 수익이 지급된다.

코스피200∙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은 조건충족 시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고, KT∙KT&G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은 조건충족 시 연 9.1%의 수익을 준다.

코스피200∙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은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충족시 0.85%의 월수익을 최대 36회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30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36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