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실적개선 전망에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거래일보다 1200원(3.20%) 오른 3만8650원을 기록 중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 실적개선과 '메디톡신'의 치료제부문 매출 본격화 등으로 메디톡스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3.1% 증가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71.7% 성장할 것"이라며 "또 내년 필러 제품을 출시해 제품 라인의 다각화와 메디톡신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2016년 출시될 차세대 메디톡신으로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 또한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