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이틀째 상승…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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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NHN은 전 거래일보다 5500원(2.23%) 상승한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를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NHN에 대해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사업 매출이 발생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종전의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정재우 연구원은 "앞으로 NHN의 신성장동력 4가지(모바일광고, 오픈마켓, Naver Japan, 모바일게임) 부문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8%와 27.9% 증가한 2조5293억원과 793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이는 기존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며 신규사업 매출 기여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최근 모바일 검색광고 일평균 매출은 약 2억9000만원으로 유선 검색광고 대비 약 10% 수준으로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지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NHN은 전 거래일보다 5500원(2.23%) 상승한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를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NHN에 대해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사업 매출이 발생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종전의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정재우 연구원은 "앞으로 NHN의 신성장동력 4가지(모바일광고, 오픈마켓, Naver Japan, 모바일게임) 부문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8%와 27.9% 증가한 2조5293억원과 793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이는 기존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며 신규사업 매출 기여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최근 모바일 검색광고 일평균 매출은 약 2억9000만원으로 유선 검색광고 대비 약 10% 수준으로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지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