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귀공자 포스' 발산… '명품男과 명품의 만남'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와 알프레드 던힐의 만남, 이것이 진정한 남자의 룩이다!

배우 지진희가 프랑스 최고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시계 화보에서, 한층 더 멋있어진 모습의 감성적인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그의 대표적인 수식어인 ‘젠틀남’, 훈남’의 끝을 보여줬다.

이번 지진희의 화보는 상반된 컨셉으로 뮤지엄과 레스토랑에서 각각 진행됐다. 여유로운 공간 속 편안하고 우아한 남자의 모습과, 당당하고 품격 있는 신사의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닮은 듯 다른 매력을 풍기며, 그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지진희는 농도 깊은 표정 연기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촬영 관계자는 지진희와의 화보 촬영에 대해 "방대한 촬영 분량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포즈나 표정 연출에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역시 프로다', '시작 전 일찍부터 도착하여 먼저 준비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를 통해 여심을 뜨겁게 홀린 지진희는 안전하게 비행 마무리를 하고 휴식기와 차기 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이번 화보는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4월호와, 함께 발간될 예정인 별책 부록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