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바소와인 '만찬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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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소는 이희상 동아원·나라셀라 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설립한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레드와인이다. 바소는 항아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조선 백자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사진작가 구본창 씨의 달항아리 작품을 바소 라벨로 사용했다. 윤영규 나라셀라 사장은 “달항아리는 ‘클수록 마음을 비우고, 많이 비운 만큼 그 자리에 복이 채워진다’는 의미로 국제협력을 강조하는 회의 취지에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