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 경기지표 따라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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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소폭 올라 2026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스피지수는 23일 0.71포인트(0.04%) 오른 2026.83에 마감했다. 지난 19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지만 오름폭은 미미했다. 코스피지수는 0.55% 내린 2015.07로 개장해 오전 중 202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중국과 유럽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전날 뉴욕 주가가 떨어진 것이 오전 장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중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8% 상승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종이 1.31%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23일 0.71포인트(0.04%) 오른 2026.83에 마감했다. 지난 19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지만 오름폭은 미미했다. 코스피지수는 0.55% 내린 2015.07로 개장해 오전 중 202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중국과 유럽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전날 뉴욕 주가가 떨어진 것이 오전 장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중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8% 상승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종이 1.31%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