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IOC 평창 조정위원들과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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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첫 동계올림픽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23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IOC 위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만찬에는 구닐라 린드버그 IOC 집행위원 겸 조정위원장, 위 자이칭 IOC 부위원장, 르네 파젤 IOC 집행위원 등 조정위원 11명과 최광식 문화체육부 장관, 김진선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지사,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대한체육회부회장,
문대성 IOC 선수위원 등 평창 동계올림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삼성 오너 일가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회장과 참석자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계 스포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성 관계자는 "이 회장이 위원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린드버그 위원장 등 위원회 일행은 평창 스키장 시설과 강릉 빙상경기장 등을 점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23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IOC 위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만찬에는 구닐라 린드버그 IOC 집행위원 겸 조정위원장, 위 자이칭 IOC 부위원장, 르네 파젤 IOC 집행위원 등 조정위원 11명과 최광식 문화체육부 장관, 김진선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지사,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대한체육회부회장,
문대성 IOC 선수위원 등 평창 동계올림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삼성 오너 일가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회장과 참석자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계 스포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성 관계자는 "이 회장이 위원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린드버그 위원장 등 위원회 일행은 평창 스키장 시설과 강릉 빙상경기장 등을 점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