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원 '발렌타인 40년' 출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최고급 스카치 위스키인 ‘발렌타인 40년’(700㎖·사진)을 22일 국내에 선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0병만 한정 생산된 이 제품은 국내 주요 백화점과 호텔에서 판매된다. 백화점 판매 가격은 800만원이다.

병 세공은 영국 세공 장인인 리처드 폭스가 맡아 마개와 목걸이 장식, 인증 문장, 라벨, 베이스 컵(위스키 받침) 등 다섯 곳에 순도 90% 이상의 은 장식을 했다. 각 병에는 출시 연도와 함께 1~100의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