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앤디-에릭, 틴탑과 스텔라가 공개연애를 선언 한다면?
[양자영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와 에릭이 소속 가수의 공개연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월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규 10집 컴백을 앞둔 신화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공개연애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내를 드러냈던 멤버들은 “반대로 제작자의 입장에서 스텔라나 틴탑이 공개연애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MC의 질문에 잠시 난처한 기색을 보였다.

이내 앤디는 “회식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었다”며 “1위를 하고 나면 공개연애를 허락해 주겠다고 했는데 1위를 해버려서 머리가 터질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규현이 “1위를 못 할줄 알고 그런 약속을 하셨냐”고 반문하자 앤디는 “언젠간 하겠지, 생각했었지만 이렇게 빨리 큰 사랑을 주실 줄은 몰랐다”고 침착하게 답했다. 공개연애든 뭐든 본인만 괜찮다면 상관 없다는 것이 앤디의 솔직한 마음.

스텔라 제작자인 에릭 역시 “연애 자체는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아직은 소녀들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뜻에 따를 것 같다”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MC 김구라는 “닭모가지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며 공개연애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멤버 내 수입 순위 꼴찌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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