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기관 힘겨루기에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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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오른 270.40을 기록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택 거래 지표 부진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매도에세 약세로 장을 출발, 270선을 밑돌았다. 그러나 기관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반등, 지수선물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관은 621계약, 개인은 35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973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시장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가 이론 베이시스를 밑돌면서 차익 거래를 통해 자금이 빠져나고 있다.
차익 거래는 54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168억원 순매수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114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582계약 증가한 9만8311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오른 270.40을 기록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택 거래 지표 부진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매도에세 약세로 장을 출발, 270선을 밑돌았다. 그러나 기관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반등, 지수선물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관은 621계약, 개인은 35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973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시장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가 이론 베이시스를 밑돌면서 차익 거래를 통해 자금이 빠져나고 있다.
차익 거래는 54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168억원 순매수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114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582계약 증가한 9만8311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